제 8회 부산 해운대 빛의 축제가 코로나의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 예방 접종 완료자 및 PCR 음성확인서 제출자에 한해 매일 저녁 6시에 점등하는 관람데크에 입장 가능하게 하는 불편함을 무릅쓰고, 코로나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차분히 질서를 준수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운대 전설, 빛으로 담다'를 주제로 작년 말부터 2월2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과  구남로 등지에서 열린다고 한다.
 

과거에 거북이들이 산란하고 부화했던 구남로와 신라 진성여왕의 천연두를 치료해준 해운대 온천의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각양각색의 빛 조형물을 선보이고 있으며 점등되기전에는 볼품도 없고 허전했던 공간이 점등후에는 이렇게 눈부시게 마법처럼 변하는 환상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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