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트리스 총 286개 전달… 장애인거주시설 121개소 지원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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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6일 브랜드리스가 지난해 전국 장애인거주시설 121개소에 매트리스 총 286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된 브랜드리스의 지원은 약 1억6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브랜드리스 서진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브랜드리스 서진원 대표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편안하고 충분한 숙면만큼 중요한 것은 없고, 이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라며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양질의 숙면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은 “삶의 질을 높이는데 편안한 잠자리를 통한 숙면은 중요한 요소.”라며 “그런 의미에서 브랜드리스에서 지원한 매트리스는 단순히 삶의 질을 높이는 것뿐만 아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해 변함없이 관심을 갖는 브랜드리스에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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