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일정 6월 29일~7월 1일… 입상자는 전국 대회 출전 자격 부여

‘2022년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참가 접수가 진행중이다.

대회는 6월 29일~7월 1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전역에서 개최되며, 접수는 다음달 22일까지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주관하는 대회며, 올해는 29개 직종(정규직종 19개, 시범직종 7개,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 3개)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참가선수들에게는 참가 장려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정규직종의 경우 금상 50만 원·은상 30만 원·동상 20만 원, 시범직종과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의 경우 금상 30만 원·은상 20만 원·동상 1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각 직종별 입상자는 당해 연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함은 물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 시험이 면제(입상일로부터 2년간 면제되며 일부직종의 경우 면제 대상이 아님)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주최측은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해 지역장애인의 고용촉진과 안정된 직업생활에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광역시지부 누리집(www.dgac.or.kr)을 참조하거나 전화(053-954-0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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