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월까지 상담 신청 수시 접수… 선착순 접수 마감 예정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는 장애인동료상담사 파견 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한자연은 장애인동료상담사 파견 사업은 서울시 후원으로 2018년부터 장애인 동료상담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상호간의 유사한 경험을 가진 전문 장애인동료상담사를 파견하고 있다.

장애인동료상담사 민간자격증을 소지한 장애인동료상담사에게 현장 실무 능력 향상과 일자리를 지원하며, 내담자에게 전문 동료상담사를 파견해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 등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한자연은 “서울시 후원을 받아 5년째 장기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내담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신청이 증가해 선착순 접수로 마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자립생활을 희망, 정보제공, 문제 해결 지원 등을 필요로 하는 서울시 거주 장애인당사자다.

자세한 사항은 한자연 누리집(www.koil.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한자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 한자연(kil-2007@hanmail.net)으로 발송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만남을 불편해하는 이용자를 위해 비대면 화상 상담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며, 대면 상담 시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 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