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5일 오후 8시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어 승점 3점을 추가하여 리그 4위에 올랐다. 손흥민-해리 케인-루카스 모우라, 라이언 세세뇽-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로드리고 벤타누르-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에릭 다이어-다빈손 산체스가 출전하였다.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 후 흐른 볼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산체스가 핸드볼 반칙을 유도했다. 주심은 판독 후 PK를 선언하여 케인이 키커로 강한 슈팅을 차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트려 흐름을 가져와 승리를 거두었다. 승점 66점이었던 아스널을 제치고 승점 68점이 되어 리그 4위에 오르게 되었다.
서재원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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