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아티스트 63명이 참여한 ‘격리해제’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

 
 

메이크어스의 디지털 스튜디오 ‘딩고 프리스타일’이 격리해제(CODE CLEAR) 음원 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 서울지사)에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난해 1월 판매 수익을 코로나19 일상회복과 의료진에 기부하기로 하며 발매된 격리해제 음원은 타이거JK, 양동근, 다이나믹 듀오, 사이먼 도미닉, 비와이, 이영지 등 힙합 아티스트 63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음원 수익금 전액을 적십자 서울지사에 전달했으며, 향후 서울지역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 세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이번 음원 수익금 기부는 감염병의 위협으로 침체된 사회를 위해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한 영향력이 발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했다.”며 “함께해 준 뮤지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웃들의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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