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득점왕에 일본 열도도 들썩…“아시아의 자랑"
尹대통령, '득점왕' 손흥민에 "국민 모두에 희망의 메시지" 축전
손흥민 득점왕에 일본 열도도 들썩…“아시아의 자랑"
손흥민이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 소식을 주요 메인 뉴스로 전했다.
누리꾼들은 손흥민의 득점왕 소식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이 페널티킥 득점도 없이 득점왕에 오른 것 등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손흥민의 득점왕 소식에 축하를 보내는 댓글들이 포털 내 대부분의 주요 기사에서 많은 공감을 받고 댓글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일본 누리꾼들은 손흥민이 과거 EPL 이적 초반에 부침을 겪으면서도 결국 득점왕 자리에 오른 것에 대해 놀라워했다. 한 누리꾼은 “손흥민이 아시아 축구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웠다고 생각한다.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고 적었다.
아시아인이 유럽 5대 빅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계 1위, 최고의 프로축구 리그로 꼽히는 EPL에서 아시아인이 득점왕에 오른 것은 사실상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평가된다.
공민준 청소년 기자
mcjbk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