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불

밀양 산불은 지난달 31일 오전 9시 25분께 부북면 춘화리 산 41일대 산 중턱에서 발생하면서 강풍과 함께 산불이 확대하다 4일(약 72시간) 만인 지난 3일 오전 10시께 주불이 잡혔다. 

시는 지난 3일 주불진화 완료에 이어 이날 잔불 진화까지 완료했으며, 산림 피해면적은 약 763ha이나 인명과 민가의 피해 없이 진화가 마무리됐다. 

사상 초유의 대형산불이 될뻔 했지만 소방관들의 대응덕분에 다행이 잘 마무리 되었다. 힘들어하신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