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관객 팬데믹 이후 최초 1,000만 돌파

▲ 무대인사에 참석한 배우들의 모습
▲ 무대인사에 참석한 배우들의 모습

6월 11일 범죄도시2 주연 배우들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부산에서 무대인사를 가졌습니다. 롯데시네마 부산 본점을 시작으로, CGV 서면, 롯데시네마 서면,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마지막 메가박스 장산까지 총 15회차의 무대에 참가하였습니다.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들 중에선 28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로 천만 관객을 이루어냈습니다.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천만 한국 영화가 탄생하였습니다. 개봉 10일 만에 500만 돌파, 14일 만에 700만 돌파, 25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마동석 배우는 배테랑(2015), 부산행(2016), 신과 함께 - 죄와 벌 (2017), 신과 함께 - 인과 연 (2018),  범죄도시2 (2022)로 다섯 번째 천만 영화에 출연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한국 영화는 영화계 역사상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OTT의 영향으로 모든 작품들을 스트리밍으로만 보게 될 것이다, 두 번 다시 천만관객 시대는 오지 않을 거라고 하였지만 범죄도시2로 극장가가, 한국 영화계가 살아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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