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산업으로는 영화, 방송 시리즈에서 콘텐츠가 제공되는 OTT산업이 있다. 또,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K-pop 산업, 게임 산업, 웹툰 산업 등이 있다. 소셜미디어 영역에서는 SNS와 유튜브에서 콘텐츠의 역할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먼저, 웹툰에 대해 언급해 보면 잘나가는 웹툰은 드라마의 소재가 되고, 넷플릭스 인기작이 된다. 심지어 유명 가수와 함께 OST콜라보 음원을 내기도 한다. 우리나라 네이버와 카카오페이지 웹툰의 성공 요인으로 한국의 선진 통신 서비스도 한몫을 했다.


 OTT분야에서는 50,60대의 넷플릭스 등 OTT유입이 이루어지면서 디지털 콘텐츠 결제 금액이 2,3배로 증가했다. K-드라마를 향한 넷플릭스의 투자는 한국 드라마 제작 풍토를 바꿔놓기도 했다. 또, 소셜미디어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으로 옮겨가고 있다.

 

콘텐츠의 미래가 IP(지식재산권)에 달렸다는 말이 있듯 잘 만든 IP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다. IP확장이 영화와 게임에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능과 SNS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최근 가장 주목할 콘텐츠는 메타버스이다. 메타버스는 스스로 나서서 즐기는 능동 소비를 본격적으로 채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는 우리가 콘텐츠 속에서 사는 세상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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