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할 수 없는 '원숭이두창'

코로나19로 인하여 잃어버렸던 일상이 점점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기도 저네 '원숭이두창'이 유행되어 다시 두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코로나가 박쥐에 의해 퍼진 것처럼 원숭이가 걸려 사람에게 퍼뜨리는 바이러스입니다.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바이러스가 일어나는 것으로 증상은 평균 6~13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고 초기에는 열, 오한, 탈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며칠이 지나면 수두나 물집 같은 것이 온몸에 퍼지게 됩니다. 

그러나 '원숭이두창'은 백신이 있어 치료가 가능합니다. 코로나19 보다는 치사율이 높으나 접촉을 통해 감염되므로 전염성이 낮습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것은 52개국에서 '원숭이두창'이 나타나고 있고 국내에서도 발견이 되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경로를 알 수 없고 치사율이 높아 위험합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 코로나19 처럼 침범하기 않고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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