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화 시청률이 13.1%를 달성했다. 법정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 이후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원작부터 재방송 시간, 이제는 촬영지와 드라마에 등장하는 굿즈까지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8.44%) 오른 2만1200원에거래를 마쳤다. 래몽래인은 시맨틱 에러 등을 제작한 회사다. 이 회사의 주가는 이달 들어 무려 42.28% 올랐다. 

지인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넷플릭스 실적이 최악을 지나가며 K-콘텐츠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한시름 나아졌다"며"K-콘텐츠는 물론 다른 형태일 뿐 동일한 콘텐츠 제작, 제공 역할을 하는 케이팝 관련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6월 29일부터 방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영되며 총16부작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방송은 ENA, ENA DRAMA, ENA STORY 채널에 편성되어 있으며 넷플릭스, seezn 등에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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