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은 6월에서 7월사이 들어있는 세번의 절기를 말한다. 이때는 1년 중 가장 더운때이고 중복에는 더위가 절정에 이른다. 더위를 이겨내고 체력보충을 하기위해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었는데 대표적인 음식으로 닭백숙을 들 수 있다.

백숙이란, 원래 고기나 생선들을 물에 넣고 끓인 음식을 말한다. 최근에는 닭, 오리등리 재료로 쓰이고 있다.

백숙을 만드는 방법은 압력솥이나 큰 냄비에 물을 넣고 푹 삶으면 된다. 여러가지 약재도 많이 넣고 끓이면 더 건강한 백숙이 될 것이다. 여기서 삼계탕과 닭백숙의 차이점이 무엇일까?하는 의문을 가져본다. 삼계탕이 닭백숙과 다른 점은 인삼을 넣으면, 삼계탕 안넣고 끓이면 닭백숙이 되는 것이다. 닭백숙이 조금 더 넓은 의미로 사용된다. 조리과정도 어렵지 않아서 더운 여름 기력을 보충할 때 자주 해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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