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 복지 종사자 등 참여한 영상 콘텐츠 제작

대국민 사회복지 종사자 인식개선 캠페인 ‘전합니다. 전, 합니다’ 영상 콘텐츠 갈무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국민 사회복지 종사자 인식개선 캠페인 ‘전합니다. 전, 합니다’ 영상 콘텐츠 갈무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5일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증진하기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 ‘전합니다. 전, 합니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위기와 팬데믹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시민들에게 알리는 사업이다.

영상 콘텐츠에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해미를 포함해 총 91개의 복지시설, 103명의 복지 종사자가 참여했다. 현재까지 기획영상 21편, 복지현장 종사자들의 이야기(테마영상) 41편이 제작됐다.  

이달에는 지속가능연구소 김민석 소장의 ‘ESG와 사회복지의 모든 것’을 비롯해 성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과 교육 현장, 마을과 주민을 잇는 우리 동네 복지플랫폼 사업 현장 등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사회복지 현장과 종사자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갖고, 인식을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 영상 콘텐츠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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