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엑스포 기원 조형물
월드엑스포는 인류의 과학적, 문화적 성과와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입니다
한국(당시 조선)은 1893년 미국의 시카고에서 열린 월드 엑스포에 첫 국가 전시관을 설치하고 참가하였습니다.
콜럼버스의 미대륙 발견 4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으며 한국이 참가한 첫 번째 월드 엑스포 였습니다.
이어서 한국은 1900년에 개최된 파리 월드 엑스포에 참가했으나, 그 이후 일본의 식민지배와 한국전쟁 등의 파고를 겪으면서
얼마동안 월드 엑스포 참가를 중단했으며, 1962년 미국 시애틀 월드 엑스포를 계기로 다시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893년 시카고 월드 엑스포에 처음 참가한 후 100년 후인 1993년에 대전 엑스포를 개최하였는데
이는 개발도상국에서 열린 최초의 월드 엑스포로서 한국 엑스포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후 여수에서 2012년에 다시 한 번 월드 엑스포를 개최하면서 우리나라는 총 2번의 월드 엑스포를 개최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부산에서 도전하는 2030년 월드 엑스포는
가장 치열한 경쟁국가로 예상되었던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가 제외되면서 이탈리와와
사우디아라비아와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은 준비된 도시로써 천혜의 관광자원과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이용할수 있으며
APEC 정상회의,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대형 국제행사 성공적 개최경험 보유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편리한 교통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유치를 위한 홍보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의 염원을 모아서 개최지로 확정될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