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15일 부터 대왕암 흔들다리가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가에 설치된 이 다리는 대왕암공원의 햇개비와 수루방을 잇는 303미터 길이의 다리다.
출렁다리는 중간에 기둥이 없는 무주탑 형태로 국내 해상에 세워진 현수교 가운데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이곳은 대왕암의 명소 중 하나로 원래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올해 12월 31일 까지 무료 개장 예정이다. 09시 부터 18시 까지 운영하며 매월 둘째주 화요일은 정기휴장일이다.
박준성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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