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소녀시대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지난 2017년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이후 5년 만이다. 글로벌 팬들을 위한 스트리밍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서도전세계 동시 생중계 된다. 현장의 3만 여 관객들은 한 마음으로 '포에버 원'을 따라 부르며 소녀시대의 반가운 컴백에 크게 호응했다. 

무대를 마치자마자 효연이 눈물을 보였고, 멤버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LIVE' 공연 이후 약 5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콘서트다. 한편 SM만의 공연 콘텐츠를 집대성해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의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