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거리 소개

▲ 기장 항구를 바라보며
▲ 기장 항구를 바라보며

'부산 기장군' 이라고 하면 1995년도부터 전국적으로 통합시를 만드는 정부 정책하에 

인천의 경우에는 강화군이, 대구에는 달성군 처럼 부산에 편입된 군이 바로 기장군이다.

기장군에서 빼 놓을수 없는 것이 많은 화제가 되었던  고리 원자력 발전소로

1995년까지는 기장은 양산이었으므로  양산 고리 원자력 발전소로도 불리곤 한다.

 

기장하면 모두 멸치를 떠올릴 만큼 해마다 열리는 기장 멸치 축제를 보기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기장읍 대변항 일대는 북새통을 이룬다.

멸치젓갈을 포함하여 각종 해산물 및 멸치를 이용한 각종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개최되기도 한다.

 
그리고 기장하면 빼 놓을수 없는 것이 미역과 다시마이다.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미역과 다시마는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맛으로 기장을 전국에 알리는 주요 특산물이 되고 있다.


또한 기장읍 칠암리와 연화리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붕장어 축제도 부울경 지역에

이미 인기리에 자리잡은 축제다.

빼어난 해안 경관을 보면서 짚불에 구워먹는 붕장어 구이 맛에 반한 사람들로 주말이면 이 일대가 교통체증을 앓곤 한다.

최근 세계적인 국제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의 광안 대교, 센터시티 마천루, 해운대 해변을 기점으로 연결되는 동부산 종합 관광단지인 오시리아 지역으로 확장 개발되면서 기장군의 아름다운 해변들을 활용한 관광자원으로써 개발되어 내고장의 자랑거리로써 계속적인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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