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강풍에 의한 피해만 일부 발생

▲ 아직도 복구중인 현장-수해로 햇볕에 물건을 말리는 경주시민의 물건들
▲ 아직도 복구중인 현장-수해로 햇볕에 물건을 말리는 경주시민의 물건들

경북 포항과 경주에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낸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달리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큰 피해를 남기지 않고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

태풍 힌남노로 포항과 경주를 홍수로 특별재난 구역으로 지정되어 아직도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 시민들은 또한번의 예측불가의 홍수가 또 발생될까 많은 걱정이 있었으나 다행히 폭우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가슴을 쓸어 내렸다.

19일 경북도소방본부와 포항시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태풍 난마돌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태풍 난마돌은 폭우에 의한 피해 보다는 주로 강풍에 따른 피해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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