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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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오는 15일~내년 1월 31일까지 저소득 학생을 위한 ‘희망2023 학교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희망2023 학교모금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1,320개교 초·중·고등학교 소속 학생과 교직원에게 저금통을 배포하고, 캠페인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나눔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교사, 교직원, 교육 관련법인 등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8월 사랑의열매와 착한소비 협약을 맺은 싸이월드의 ‘열매둥이 미니미’ 캐릭터 저금통을 제작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간편한 QR코드와 문자, ARS 전화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지원 방안을 폭넓게 모색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으로 학교 현장의 배움에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복지 지원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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