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 되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1일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들의 모임’에서 이웃돕기 성금 61만3,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미들의 모임 30여 명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돕고 싶다며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미들의 모임 관계자는 “아미 모임은 즐거운 만남으로 이뤄졌으나,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에는 팬클럽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신인 트로트 가수 박문주 공식 팬클럽 ‘대한민주만세’의 기부를 시작으로 가수 임영웅 팬클럽과 배우 김선호 팬카페 회원 등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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