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을 위한 행사 수익금 1,000만 원 후원

ⓒ홀트아동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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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3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윈·윈터 페스티벌’ 수익금 1,000만 원을 위기가정을 위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기획한 소비 촉진 행사로, 지난달 16일~25일까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11번가는 중소·소상공인 4,000여 곳을 지원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전달했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11번가의 후원금으로 생계, 의료,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함께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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