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을 즐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늘었다. 작년 10월말부터 코로나로 인해 입국이 어려웠던 일본이 해외여행자들을 받기 시작했다. 오늘은 이 일본의 오사카 즉, 간사이 지방에 있는 오사카성에 대해서 다루어보고자 한다. 오사카 성은 큰 정원을 끼고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코스로 여겨지곤 한다. 일본에 여행을 간 국민들도 많이들 오사카성을 장문한다. 하지만, 오늘은 오사카성을 관광의 목적으로 방문하였지만, 그 역사적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오사카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지었던 성이다. 물론, 여러 차례의 정권 교체가 일본에서 이루어지면서 오사카성도 두번의 재건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그 시작은 우리나라를 임진왜란이라는 아픔을 겪게 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작품임은 부정할 수 없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도 오사카성을 방문하지 말자는 불매운동을 하자는 뜻이 아니다. 단지, 타국에 있는 문화재가 우리나라에게는 아픔을 주지는 않는지,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알고 가는것이 올바른 국민의식이 아닌가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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