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신청

 
 

기아 초록여행은 오는 15일까지 ‘2023년 4월 패키지여행’과 ‘경비여행’을 각각 접수한다.

패키지여행은 ‘내륙-제주’ 여행 또는 ‘내륙-부산/강원’으로 여행할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시 항공 또는 철도, 숙박, 차량, 문화여가활동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내륙-제주 여행은 ‘항공·숙박·차량’, 내륙-부산/강원 여행은 ‘철도·숙박·차량’ 패키지로 구성됐다. 두 패키지 모두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차량, 유류, 문화여가활동비는 기아 초록여행, 항공권은 제주항공, KTX 승차권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숙박은 한화리조트에서 제공한다.

경비여행은 봄맞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될 경우 차량과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30만 원, 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두 여행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패키지여행은 오는 4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가족, 지인과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4명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패키지 중 세부 구분을 잘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 추후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8가정을 선발한다.

경비여행은 4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인원 구성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3명 이상~8명 이하로 구성해 신청하면 되며, 필요 시 기사를 요청할 수 있다. 추후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7가정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기아 초록여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그린라이트(1670-4943)로 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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