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60대 고용시, 고용기업 및 근로자에 장려금 지원

 
 

전남 영암군은 오는 10일까지 2023년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장년의 취업을 장려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사위이다. 고용기업과 중장년 근로자에 각각 500만 원의 고용유지금(기업)과 300만 원의 취업장려금(중장년)을 10개월 동안 분할 지급한다.

참여 대상 기업은 영암군 소재 5인~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만 40세~만 69세의 중장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제외한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인 사업장이다.

사업 규모는 5명이며, 군은 참여 신청 기업에 대한 적격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한 후 중장년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사업대상 참여자는 추후 선정기업에서 자체 선발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기한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중장년  층의 재취업 기회 제공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에 게시된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영암군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일자리팀(061—470-2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