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부금융협회, 동서식품,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등 성금과 물품 후원 적십자사 서울지사 관내 취약계층 1,000여 세대에 겨울 이불 등 방한용품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성금과 물품 기부로 서울시 내 취약계층 1,000여 세대에 겨울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은 한국대부금융협회, 동서식품,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폭염과 혹한기 한파 등 기후재난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의 건강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여쭙고 에너지 유의사항 안내와 교육을 병행하는 캠페인이다.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겨울 이불과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겨울 이불과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한국대부금융협회, 동서식품,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선한영향력을 가려진 이웃들에게 전달하는데 더욱 투명하고 철저할 수 있도록 만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약 2만 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별 밑반찬 지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1577-8179)를 통해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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