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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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도봉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승인했다. 

16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제38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번째 자치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승인했다.

도봉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11일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설립 승인으로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동호인클럽 운영, 장애인선수 체육대회 참가지원 등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이사회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20개 자치구장애인체육회 설립·승인을 완료했으며, 현재 관악·동작·서초·용산·중구 총 5개 자치구 설립을 남겨놓고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고만규 수석 부회장은 “도봉구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을 축하하며, 보다 많은 지역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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