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행사 가득한 대학

▲ 이제 마스크는 안녕~
▲ 이제 마스크는 안녕~

실내 마스크 해제가 된 지 한 달이 조금 넘어가고 있다. 마스크를 끼고 지낸 세월이 어엿 3년이기에 그토록 바라던 해제가 되었음에도 민망하고 낯간지러워 마스크를 벗지 못 할 거 같다던 학생들도 어느 새 하나 둘 적응해 가고 있다. 3년의 끝에 우린 천천히 옛날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올해 새 학기는 드디어 대면으로 시작된다. 새 학기의 설렘, 두려움, 긴장이 가득한 입학식, 신입생 OT, 새내기 배움터, 개강총회 등 대학의 3월은 신입생들을 위한 행사로 가득찼다. 또 다른 3년으로 고된 시간을 이겨낸 새내기들은 앞으로 있을 대학 생활과 행사로 가득 찬 3월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학도 활기차고 시끌벅적했던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기 시작했다. 앞으로 코로나에서 벗어난 대학의 모습이 얼마나 더 파이팅 넘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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