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이란

 
 

고열이란?

정상 체온은 36.4ºC – 37.8ºC이다. 37.8ºC가 넘으면 체온이 높다고 본다. 몸이 주변 환경에 잘 적응하면 건강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에 우리 몸이 열을 처리하는 능력을 상실하면 체온은 상승할 수 있다. 체온이 올라가면 혈관이 팽창되고, 피부 표면에 과도한 열이 전달된다. 물을 증발시키고 몸을 식히기 위해 땀이 난다.

하지만 우리 몸이 차가운 온도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된다.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 혈류가 감소되고 근육이 떨리게 될 수 있다.

신체의 온도 조절기가 열 생성을 더 이상 처리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체온이 정상보다 더 올라가는 것이다. 체온이 40ºC 이상이 되면 고열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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