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후보자 기호추첨…1번 채종걸·2번 이규달·3번 김창환·4번 류종춘·5번 김광환 후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7대 중앙회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5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후보자 및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호 추첨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기호 1번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과 한국DPI 회장을 역임한 채종걸 후보 ▲기호 2번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와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장을 역임한 이규달 후보 ▲기호 3번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과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장을 역임한 김창환 후보 ▲기호 4번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류종춘 후보 ▲기호 5번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광환 후보가 선정됐다.

이들 후보들은 지난 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5일 기호 추첨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7대 중앙회장 선거는 오는 20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 투표로 실시될 예정이며, 오는 13일에는 대전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보자들의 공약을 비교해볼 수 있는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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