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볼수 있게 한 연수
2013년 7월 20일 복지tv부산방송에서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연수”를 주최하였다.
올 초 겨울 연수에 이어 이번에 이루어진 연수는 저번보다 더 알찬내용의 연수였다.
첫 번째로 김명수(복지tv부울 경 방송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이번에도 역시 김명수 회장 님 은 복지tv 설립이유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주셨고 우리 청소년기자단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시 알려주셨다.
두 번째로 오순임(동래교육청 교육장)님의 격려사가 있었다.
오순임 교육장은 청소년기자단으로 하여금 용기를 심어주셨고 또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청소년기자단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세 번째로는 이경혜(부산광역시의원)님의 의지는 고난보다 강하다라 는 주제로 강의를 하셨다. 이경혜의원은 좋은 학창시절을 안 좋은 병(눈이 안보이는)으로 인해 두려움에 하루하루를 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경혜의원은 포기하지 않고 병을 치료하기위해 매일같이 투병을 하여 병을 막으려는 노력을 하셨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20년이 지난 후 1급 시각장애인 이라는 판정을 받았을 때 이경혜의원은 오히려 포기하지 않고 굳은 의지를 지키면서 자신의 원하는 길을 가셨다. 이경혜 의원님의 강의로 인해 굳은 의지란 어떠한 고난 도 이겨 낼 수 있는 것이라고 알게 되었다.
네 번째로 김민석(동남권원자력병원과장)님의 장내세균과 건강에 대한 강의를 하셨다.
몸에 좋다는 과일과 채소가 왜 좋고 무슨 이유 때문인지에 대해 명백히 대답 할 수 있는 강의가 되었다. 우리몸속에 있는 장내세균은 우리 몸으로 하여금 변비와 아토피 알레르기 등 많은 병들로 하여금 면역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 장내세균은 오로지 섬유질만 먹고 사는데 섬유질이 과일과 채소에서만 있어 건강에 좋다는 것이었다.
김민석 과장님의 강의로 인해 앞으로 편식하지 말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과 채소를 잘 먹고 건강하게 살아야 겠다 고 생각했다.
다섯 번째 로는 동영상(복지tv 우수프로그램)을 시청하였다. 동영상에서는 한 시각장애인이 장애를 극복하여 자기가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여 장애를 극복하여 살아가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 이었다. 이 영상을 본 후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는 나에 대해 부끄럽게 여겨지고 다시 한 번 반성하는 계기가 된 강의였다.
이렇듯 알찬 강의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나에게 있어 반성의 계기가 됬을 뿐 아니라 인생의 나침반이 된 것 같아 좋은 연수였다고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