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 진로 캠프를 다녀와서

지난 7월 30일 부산 석포 여중에서 남부가 상설하는 진로 캠프가 열렸다. 진로 캠프에서는 각 분임을 지정해 모둠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고등학교 입시에 관한 설명과 대학교 학과 월드컵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 있어 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알려주었다. 나도 이번 진로 캠프에 참여하면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진로 캠프에서는 여러 가지 진로 방향과 학과 카드 그리고 고등학교입시 전형 등을 알려주면서 폭 넓은 진로 지식을 쌓게 해주었고 무엇보다 학과 월드컵이란 게임을 통해 우리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학과를 원하는지에 관해서 확실히 알게 되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입시와 대학교 학과 등 진로에 대하여 고민이 많았던 나 같은 많은 학생들이 분명히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서 조그마한 답이라도 얻고 가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이러한 의미에서 내년에도 진로 캠프가 상설된다면 꼭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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