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두 개 나라 언어의 힘, 나의 무대는 세계!”라는 주제로 2013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지난 14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중언어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두 개의 문화와 언어를 접하는 환경과 글로벌 인재로 양성시키는 열린 교육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유치부, 초등부 등 3개 부분에서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이중언어 사용이 가능한 33팀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