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동가 큰 변화를 만들어..

 
 
무한도전이 228회 때, 나비효과라는 주제로 방송하였다. 나비효과라는 말의 뜻은 나비의 날개짓처럼 작은 변화가 커다란 변화를 발생시키는 현상이라는 말이다.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3개의 팀으로 나눠지게 된다.1층에는 몰디브 리조트. 2층에는 얼음호텔이 있다.1층 몰디브 리조트에 있는 멤버들이 에어컨을 틀게 되면,2층 얼음호텔에서 실외기가 작동되고, 2층 얼음호텔의 얼음이 녹고, 1층의 몰디브 리조트로 녹은 물이 흘러내리는 구조로 되어있다. 그리고,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몰디브 리조트 팀과 얼음호텔에 있는 팀과는 다르게 혼자서 활동하고 있는 무한도전의 멤버 길의 모습을 보여준다. 멤버 길이 세수나 양치질을 할 때 물을 틀어놓거나 ,냉장고 문을 열어두고 무언가를 찾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자가용을 이용하는 행동 등을 하면, 2층 얼음호텔에 히터가 틀어지고, 얼음호텔의 얼음은 빨리 녹게 되고, 몰디브는 점점 물에 잠기게 된다. 이 일을 통해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자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가 자신도 모르게 다른 곳에는 큰 변화를 주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비효과를 보고 나서 지금도 혹시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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