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정보를 나누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게 된 오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른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또, 날씨, 대중교통, 웹 광고 등 우리가 일상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이젠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얻게 되는 정보가 있는만큼, 우리가 공유하는 정보도 많고 유출되는 정보도 많다고 한다. 날씨나 대중교통을 알아 볼 수 있는 앱에는 우리의 개인정보가 필요하다는 것도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있다는 하나의 증거이기도 하다.

우리가 흘린 정보는 다른 누군가의 정보가 될 수 있다.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많은 만큼 개인정보는 중요해지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의 정보보호의 중요성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10년 커플간의 상대의 위치 추적을 할  수 있게 만든 앱이 논란 이후 사라져간 것도 같은 것이라 볼 수 있다. 그 이유로는 텔레마케팅, 스팸문자와 같은 무분별한 상업적 활용에 대한 걱정과 사기와 같은 범죄에 악용 될 수 도 있다는 우려 등이 있다.

또, 우리가 한 번 입력한 정보는 거의 평생 온라인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어디서든 그 정보에 대한 검색을 하면 나오기 마련이다. 특히 '구글' 같은 거대 테이터 센터에서는 웬만한 개인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악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정보보안을 위해 앱은 공식 마켓에서만 받고 SNS에는 자신의 신상에 대한 정보를 안 올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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