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제주도에서는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실현되고 있다는데요. 제주방송 권대정 기자가 제주도의 복지정책에 대해 전합니다.


REP))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주에서 실현되고 있습니다.

올해 2013년 사회복지 예산은 시 전체 예산의 33.3%(퍼센트)가 반영된 3228억원으로 작년해에 비해 3.7%(퍼센트)가 늘어났습니다.

이 때문에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 구성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통합사례관리로 복지체감도 향상,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추진과 좋은 일자리 창출, 맞춤형 자활사업 추진으로 능동적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체계적 관리와 장애인의 생활안정,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상오 제주시장 INT)
지난해부터 읍면동 복지위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취약계층 발굴 및 연계지원으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힘써나가고 있고 기부와 나눔을 통한 민간 복지 자원을 활성화 하는 대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상보육 시행 등 보육료 지원을 확대해 5세미만 영유아 아동의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친화적인 서비스와 활동여건 조성, 자원봉사 활성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추진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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