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2013 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을 받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지난 1996년에 UN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제정됐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 선 개인과 단체를 추천받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식개선부문, 장애이해교육증진부문, 사회통합부문과 그 밖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애인 인식개선에 노력한 개인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통합교육에 이바지한 교사에게는 국립특수교육원장 표창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추천은 장애인복지 관련단체, 시민사회단체, 기업 및 공공기관 등 모두 가능하며, 개인은 5명 이상이 공동 추천하면 된다.

추천 방법은 2013 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 양식에 맞게 추천해야 하고, 추천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는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여의도동 한서리버파크 405호)·전자우편(cfpd@chol.com)·팩스(02-784-9729)로 접수 모두 가능하며, 추천 시에는 해당분야의 공적사항과 관련 자료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 기간은 오는 28일~다음 달 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전화 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자는 다음 달 18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에게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대한적십자사상 등이 시상되고 개인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 11시에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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