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무료로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합니다.

접종 대상은 복지 시설에 살고 있는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으로 9개 시립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진료 봉사단이 접종을 실시합니다.

시는 “전국 노숙인의 약 70%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 의료복지 수요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질 좋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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