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7일 부산에서 여대생A(22)씨가 낮 12시부터 5시동안 해운대 한 성형외과에서

턱, 코 그리고 안면육곽을 고치는 수술을 받고 회복실로 옮겨졌다.

하지만 A씨는 이날 오후 9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이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9일만인 26일에 숨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힌다고 한다.

요즘 성형수술이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아름다움에 대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시에 이러한 사건, 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성형수술을 하는것에 있어서 신중하고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고 성형외과에서도 부작용이나 위험성에 대

해 더 자세히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