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위원장, 장애인 방송 및 통신접근 높여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방송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한빛맹학교에 화면해설방송수신기를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에서 앞서 이경재 위원장은 한빛맹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차관보를 역임한 고 강영우 박사의 삶에 대한 강연을 한 후 꿈을 갖고 세상에 도전하도록 격려했다. 

 
 

특히, 이번 기증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장애인이 방송이나 통신접근에 어려움이 없도록 장애인의 방송접근권을 더욱 향상시키겠다.”며 “앞으로 방통위는 장애인들이 미디어와 친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빛맹학교 재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통해 방송통신분야에서도 장애인들이 장애를 뛰어넘어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나설 수 있음을 재차 확인 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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