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에서 처음 시행되는 지역주택조합인 ‘여수 죽림지역주택조합’이 설립 승인됨에 따라
아파트 건립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조합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제 1종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며, 건축 예정인 830세대 가운데 과반수 이상의 조합원을 모집한 후 자격 취득 요건을 검토받았습니다.

인터뷰 – 죽림지역주택조합 김균환 상무
사업계획승인을 11월경 신청하여 2014년 1월~2월경 착공예정으로 공사기간은 약 20개월이며 2015년 12월 준공 후 입주예정입니다.

참여조합원인 도내거주 6개월 이상 60제곱미터 이하 세대주 또는 무주택자들이 보다 저렴하고 양질의 아파트를 공급받기를 기대해 봅니다.
 

<유백용/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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