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절경 '외도'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온 요즘, 어디론가 여행가고 싶어지기도 한다.
꼭 다른 문화의 해외 여행이 아니더라도 대한 민국 안에는 많은 명소들이 존재한다.
그 곳 중 한 곳을 꼽자면 나는 '외도'를 꼽아본다.
'외도'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하는 곳으로 멋있는 절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
 나는 시험 기간 마지막 날에 '외도'에 다녀와봤다.
외도로 들어가려면 유람선을 타야하는데 대략 외도 보타니아 입장료까지 포함하여 최대 25000원부터 27000원이다.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3000원 할인되는 가격에 갈 수있어 팁을 주자면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월요일인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모습을 보고 유명한 관광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람선을 타는 시간과 외도를 다 둘러보는 시간은 약 3시간이 소요되고 외도 보타니아 안에서는 1시간 30분으로 정해져 있어 그 시간안에 많은 것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개강 한 후 학교를 다니고 얼마 전까지 계속되던 시험기간동안 지친 나에게 외도는 멋진 경험을 안겨주었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외도의 입장료가 민간 시설이라 생각보다 비싼 관광지라고 생각이 되었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관리가 제대로 되질 않아 불편함 점이 있었다.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외도'이지만 앞으로 '외도'를 몰랐던 사람들도 요즘 날씨 좋은날에  많이 찾아가서 멋진 절경을 둘러보고 좋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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