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뮤지컬이 왜 기대되는가

 2013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대작 '엘리자벳'이 막을 내리고있는 가운데 이 뮤지컬이 이렇게까지 흥행 할 수 있는 이유가 뭐일까

탄탄한 스토리와 웅장한 무대구성 배우들의 연기력과 노래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뮤지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2년 당시 상반기 최고의 뮤지컬로 손꼽혔고 2013년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지난 6월, 1차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예매율 1위에 등극했고, 그 이후 두 차례의 추가 티켓 오픈에서도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뮤지컬'엘리자벳'은 실존했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제국의 황후 엘리자벳의 이야기에 그녀를 사랑했던 '죽음'이라는 캐릭터를 더해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혔다. 또 실제 역사에서 황후를 살해했던 '루케니'를 해설자로 내세워 극의 재미를 색다르게 살려냈다.

옥주현, 김소현, 김준수, 박효신, 전동석, 이지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들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엘리자벳'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창원 등 총 4개 지역을 돈 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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