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 시가지와 고찰마다 단풍이 짙게 물들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의 단풍은 전국의 사진작가들에게는 아름답기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뷰(인천 신정초등학교 최은비)
경주는 볼거리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불국사가 가장 멋진걸 알았는데 여기 와서 실제 보니 더 멋진 것 같아요.

어디선가 경애왕이 나타나 노란빛, 붉은빛 갖가지 색깔로 옷을 갈아입은 단풍나무 아래 신하들과 수로에 술잔을 띄우며 풍류를 즐길 것 같은 포석정.

덕수궁 돌담길을 연상시키는 천마총 뒷 돌담길은 은은한 음악과 함께 가족, 여인들이 즐겨 찿는 단풍 길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이렇듯 경주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단풍 코스로는 최고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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