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거주하는 15만 명의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정된 후원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전 국민 참여 운동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됐습니다.

전남도 내 22개시∙군지부가 4회째 이어온 사랑의 끈 연결 운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등에게 경제, 교육, 문화 등의 사회지도층 인사와 1:1 자매결연을 맺어주는 사업입니다.

이날은 26명의 학생이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사랑의 끈 연결운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실적 애로사항과 진로문제에 대해 좀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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