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1월 7일 특별교통대책이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11월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도권의 전철과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현행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2시간 늘리고 모두 37회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도 수험생의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10분에 집중 배치하는 한편 시험장행이라는 표지를 부착하고 시험장 안내방송을 합니다.

또한 교육부는 개인택시는 부제운영을 해제하고, 각 행정기관은 비상수송 차량을 확보해 수험생의 주요 이동로에 배치, 운행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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