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도시 개발로 인해 죽음의 하천으로 변했던 포항의 동빈내항, 40년 만에 예전 모습을 찾게 됐습니다. 희망의 포항운하, 한종근 기자가 전합니다.


REP)) 포항의 지도를 바꿀 포항운하는 폭 25미터로 형산강의 푸른 강물을 동빈내항으로 보내 영일만으로 흘러 보내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40년간 도심속에 썪어가며 갇혀있던 물길을 예전의 모습으로 되살리는 환경복원과 도심재생프로젝트 입니다.

박승호 포항시장 INT)
앞으로 이러한 자원을 대한민국 최초의 관광 운하도시를 만들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오게 하고 그러면서 지역 경제에도 확실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됩니다.

이 물길을 따라 포항운하에서 형산강에 이르는 6.5킬로미터 구간에는연안크루즈선과 관광유람선을 띄워 운하 일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전망이고향후 주변에는 비즈니스호텔과 테마파크 등 관광시설을 유치해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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