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추위가 예년에 비해서 일찍 찾아오고, 기온도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복지부가 노숙인과 쪽방주민의 추운 겨울나기 지원에 나섭니다.

노숙인 밀집지역의 경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위기대응팀’을 구성해, 입원이나 시설입소를 유도하고, 지자체별로 역이나 공원 등 동절기 노숙인 밀집지역을 선정해, 현장활동 전담팀을 두어 집중 관리해 나갈 방침입니다.

아울러 쪽방 주민에게도 이 기간 연료비를 지원하고, 각종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안전점검과 안전지킴이 순찰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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