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진흥협회는 장애인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기술(창업) 개별 전문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지원종합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5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률 제고 및 창업 성공률 향상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다.

개별 전문상담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장애인 원스톱 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써, 지원 대상은 창업수습 과정을 이수한 예비 창업자(창업기초교육 및 업종 특화 교육 이수자)들이다.

이번 개별 전문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무엇보다 장애인 기술(창업) 전문 상담 위원들의 투입으로 장애인들에게 단순 서비스업 창업 차원을 넘어 기술 기반 창업을 통한 사업 경쟁력 제고 및 높은 자립 가능성을 높이는 내실 있는 전문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기술(창업) 개별 전문 상담 신청은 15일부터 가능하며, 총16인 모집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서비스진흥협회(02-554-4890∼1) 전화상담 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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