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농사를 마무리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2013 여수시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개최됐습니다.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농업인이 행복해지는 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회는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한 1,0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여수시농촌지도자 관계자는 한-중 FTA가 진행되면 국내 농업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곳에 모인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고자 전했습니다.

또 신품종 종자보급과 신기술 도입, 농업인의 권익증진 등 농촌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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